헤펠레코리아, 장애인의 날 기념 광주시장 표창 수상

 

프리미엄 가구·건축 하드웨어 기업 헤펠레코리아가 지난 4월 17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한 경기도 광주시 행사에서 광주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중증장애인의 직업 훈련과 자립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헤펠레코리아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헤펠레코리아는 2011년부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향림원’과 협력하며, 장애인들에게 직업 체험 및 재활 활동 기회를 제공해왔다. 주로 경첩 결합 및 분리 작업, 유로볼트 조립 등의 공정 업무를 향림원에 의뢰하며 장애인 근로자들이 전동 드라이버 및 공구 사용 기술을 익히고, 양손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훈련 환경을 지원해왔다.

이 같은 업무는 단순한 작업을 넘어,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훈련 수당을 받고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어왔다. 특히 도구 활용에 대한 숙련도 향상과 함께 장애인의 능력 개발, 변별력 향상 등 직업 재활 과정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헤펠레코리아는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향후에도 향림원과의 긴밀한 협업을 지속하며, 장애인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단순한 업무 위탁을 넘어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CSR(Commitment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헤펠레코리아 관계자는 “장애인의 역량이 존중받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확장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향림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복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