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펠레 그룹, 세계 최대 가구·건축 하드웨어 박람회 ‘인터줌 2025’ 참가

독일 프리미엄 가구·건축 하드웨어 기업 헤펠레가 오는 2025년 5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건축 하드웨어 박람회 ‘인터줌(interzum) 2025’에 참가한다.

헤펠레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생산 제품(OHA, Own House Assortments)’을 비롯해 자사의 주력 제품 및 신제품을 선보이며, 제품·제품군·서비스가 어떻게 조합되어 공간 활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제품 기능성, 공간 분위기, 스마트 네트워크 구축, 지속 가능한 솔루션 등을 통합적으로 선보이며, 서랍 유닛부터 완성형 공간 컨셉에 이르기까지, 소형 공간부터 대형 프로젝트까지 대응 가능한 총체적인 솔루션을 소개한다.

헤펠레는 이번 인터줌 2025에서 생활 및 업무 공간을 위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핵심 메시지는 헤펠레의 브랜드 목적이기도 한  ‘공간의 가치를 높이세요(Maximising the value of space. Together.)’로,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공동 창조(Co-Creation)’와 ‘공동 개발(Co-creation)’이 중심 전략으로 제시된다.

전시 부스에서는 다양한 ‘자체 생산 제품(OHA)’과 함께 신제품 라인업이 중점적으로 소개되며, 이 중에서도 ‘헤펠레 라이팅(Häfele Lighting)’이 핵심 제품군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님부스(Nimbus), 헤펠레 커넥터(Connect), 룩스(Loox)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가구와 공간에 통합된 조명 경험을 선사하며, 기능성과 감성 조명의 결합을 제안한다.

이외에도 초슬림형 플랩 피팅인 프리 슬림(Free Slim), 슬라이딩 도어 솔루션 신제품인  슬리도 F-플러시57(Slido F-Flush57), 디자인과 성능을 겸비한 아세도(Assedo) 주방 가전, 그리고 우수한 커넥터 제품군 등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헤펠레의 부스는 약 1,500m² 규모로, 관람객들이 직접 다양한 제품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헤펠레는 업계 파트너와의 협업을 중요하게 여기며, 이번 인터줌 전시 부스에서는 실제 구현된 다양한 프로젝트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는 주방 제조업체를 위한 맞춤형 LED 조명 설계, 세대 간 공존을 위한 유연한 주거 개념 등 산업별 및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솔루션이 포함된다. 더불어, 소형 주거 공간을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이내믹 리빙(Dynamic Living)’ 프로젝트도 함께 선보이며, 업계 파트너사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직접 소개할 계획이다.

헤펠레의 글로벌 CEO 그레고리 리케나(Gregor Riekena)는 “올해 인터줌에서는 단순한 제품 혁신을 넘어, 우리 브랜드의 목적에 따른 다음 단계로 나아갈 것이다. 완성된 프로젝트 시리즈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업계 파트너사와 ‘공동 창조(Co-Creation)’, ‘공동 엔지니어링(Co-Engineering)’를 통한 맞춤형 솔루션을 함께 개발해 더 큰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것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인터줌(interzum)’은 가구 산업과 건축 하드웨어, 표면재, 조명, 스마트 기술 등 가구 및 인테리어 솔루션 전반을 포괄하는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세계 최대 규모의 B2B 전문 박람회로 1959년 독일 쾰른에서 시작된 이래로 2년에 한번씩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독일 쾰른메세(Koelnmesse)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헤펠레는 7.1홀 C-040 부스에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